안녕하세요?
오늘 작성하는 사용기는 시게이트라고 쓰고 헬게이트라고 읽는 시게이트 외장하드 언박싱 포스팅을 준비 했습니다. 미디어 컨텐츠의 시대인 요즘. 우리는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하며 또한 온라인에서 수많은 노래와 동영상을 다운받다보면 굉장히 많은양의 데이타를 요구합니다. 저의 경우 어디다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하드 디스크를 관리 하고 있는데, 늘 가격과 용량의 압박속에 대용량하드디스크를 지금은 일상화 되고 누구나 직구하는 시대이지만, 무려 3년전! 해외 직구의 붐을 타고 미국의 명절인 블랙 프라이 데이때 저렴하게 풀린 8테라 외장 하드를 구입했죠.
우선 저의 사용기는 새로 나오는 제품을 소개하는 포스팅도 있지만, 구입당시 포스팅을 안하고 있다가 장기간 사용하고 문제가 없는 좋은 제품이라면 이렇게 뒤늦은? 사용기도 작성합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제품의 후속기도 나와 있는데, 찾아보니 아직 아마존에서 적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어떤 분들은 외장 하드를 구입해서 그 속에 들어있는 외장하드를 적출해서 데스크탑 PC 또는 NAS에 사용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제품은 그 제 품 특성에 맞는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그 사용법에 맞는 내구성을 가지고 출시 됩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엄청 좋은 하드를 넣어주는 그런 외장하드도 있지만, 저라면 모험을 안할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가전제품. 그중에서도 중요 PC부품중의 하나인 HDD(Hard Disk Drive), 하드 디스크는 소중한 데이타를 보관해주는 장치 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사용하는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선택 하는것도 충분히 고민해보고 알아본 후 구입함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그럼 시게이트 외장하드 8T 개봉기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3년전에 찍은 영상인데... 지금 봐도 너무나도 대충 찍었네요!!!! 이제 퀄리티 높게 찍어야 겠습니다. ^^;
Seagate Backup Plus 8TB Desktop External Hard Drive USB 3.0 : https://goo.gl/nix3k1
3년전이지만, 실 사용 기간은 2년 남짓 됩니다. 그 2년동안 이 외장하드에서 발생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 제품은 특성상 데이터를 복사한 후 수시로 데이터를 쓰고, 지우기를 하면 할수록 느려지는 외장하드입니다. 그러니 이 외장하드는 장기보존용 데이터를 복사해서 보관함을 추천 드립니다. 저의 경우 하드 드라이브 용량의 약 85% 정도만 데이터를 복사 해놓고 읽기 작업만 하며, 다시 그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쓰는 작업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보급형 하드디스크 또는 저렴한 하드 디스크의 경우 그런 힘든? 작업을 자주 하다보면 어느순간 하드가 사망하는 기적을 맛보게 되죠.. 저도 그렇게 날아간 하드디스크만 10테라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시게이트 3T, 2Tx2ex, 1Tx3ea
저중에서 3테라 하드디스크에는 저의 2012년도 기록이 모두 날아가는 기적을 맛보았죠... 모두 시게이트 입니다. 그뒤론 모든 하드를 HGST NAS용 하드로 모두 교체를 했구요.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이 사용할 용도와 데이터의 사용스타일을 고려해서 하드 디스크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시기를... 어떻게요? 검색하시면 되며, 저의 경우 저의 사용스타일은 위에 서술해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수히 많은 사용자들의 사용 스타일과 예산의 범위가 너무나도 광범위 하기 때문이죠. 뭐.. 개인적인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은 댓글 남겨 주시면 언제든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컴퓨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 추가 -----
미국산 가전제품 구입후 주의사항으로. 미국과 한국의 전압이 틀리기에 사진처럼 일자 전원아답타가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별도로 한국 규격에 맞게 일자-돼지코 변환젠더?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아답타는 프리볼트 100-240V라 220V에 꼽아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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